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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의 지귀연 부장판사가 최근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재판을 맡고 있는 핵심 판사인 동시에, **‘강남 유흥업소 접대 의혹’**으로 인해 언론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인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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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지귀연 판사 프로필
이름: 지귀연 (池貴然)
출생년도: 1974년생 (만 51세)
출신 지역: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
학력:
서울 개포고등학교 졸업
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(법학 학사)
사법시험 합격: 1999년 (제41회)
사법연수원: 제31기 (2002년 수료)
현직: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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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지귀연 판사 고향과 성장 배경
지귀연 판사의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 승주 지역입니다. 어린 시절을 비교적 조용한 지역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, 이후 서울 개포고 – 서울대 법대를 거쳐 엘리트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.
전라도 출신 법관으로 서울 법조계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인물 중 하나
지역색보다는 법률적 판단력과 경력 중심의 평가를 받는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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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성향 및 재판 스타일
지귀연 판사는 대체로 원칙과 법리에 충실한 보수 성향의 판사로 평가받습니다. 하지만 과거 ‘국제인권법연구회’ 소속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, 일부에선 균형 잡힌 법관이라는 분석도 존재합니다.
판결 경향: 사실관계 중심, 정치적 언급 자제, 신중한 태도
재판 운영 스타일: 조용하고 절제된 진행, 법정 내 감정적 표현 지양
대표 이미지: "소맥(소주+맥주) 좋아하는 서민적 성격"이라고 본인이 언급한 바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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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주요 경력과 판결
연도 주요 경력
1999 사법시험 제41회 합격
2002 사법연수원 제31기 수료
2005 인천지방법원 판사 임관
이후 서울가정법원, 광주지법, 수원지법 등에서 근무
대법원 2차례 대법원 재판연구관 역임
2023~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재직 중
대표 재판 사례
윤석열 전 대통령 ‘내란 혐의’ 1심 재판 주심
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관련 1심 무죄 판결
배우 유아인 마약 투약 관련 실형 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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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최근 논란: 룸살롱 접대 의혹
2025년 5월 중순, 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판사의 강남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하며 사회적 파문이 일었습니다.
민주당 주장
2019년경 지 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
실제 해당 유흥업소 사진과 지 판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함께 있는 장면 공개
지귀연 판사 입장
“사실무근이다. 룸살롱 간 적 없으며, 소맥에 삼겹살 먹는 게 전부”
“접대받는 시대가 아니다. 삼겹살도 요즘은 아무도 안 사준다”는 발언도 함께 나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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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대법원 및 공수처의 대응
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2025년 5월 16일부터 공식 조사 착수
사진 속 장소, 동석자 신원, 비용 지불 내역 등 확인 예정
**공수처(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)**도 고발사건을 배당하여 수사 중
공직자 청렴 의무 및 사법부 독립성 훼손 여부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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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향후 전망 및 사회적 영향
지귀연 판사가 맡고 있는 사건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, 이번 의혹의 사실 여부와 별개로 사법부의 공정성과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
만약 접대 사실이 일부라도 인정될 경우, 징계 혹은 사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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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 요약
지귀연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윤석열 재판 등 굵직한 사건을 맡고 있음
고향은 전남 순천,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경력을 지님
최근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대법원 감사와 공수처 수사가 동시에 진행 중
본인은 “사실무근”이라 강하게 부인하며, 사회적 논란은 현재진행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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